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블 플레이 (문단 편집) ==== 랜덤 옵션 ==== 싱글에서는 빠르면 입문 시점부터, 늦어도 레벨 11 졸업 근처에서 랜덤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더블에서는 절대다수의 입문자에게 랜덤을 비추천하며, 중수에서 고수로 넘어가는 레벨 12 근처부터 랜덤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는 투핸드와 원핸드 손배치의 차이 때문인데, 싱글에서는 거의 모든 건반 위에 손가락이 올라가 있어 노트가 내려오는 순서가 바뀌어도 별 문제가 없지만, 건반 수에 비해 손가락이 모자란 더블은 필연적으로 손가락 이동이 수반되기 때문에 노트가 뒤섞이면 이 이동이 불편하게 바뀌어 난이도가 상승하는 경우가 더 많다. 또한 치기 편한 배치의 경우의 수가 유의미한 비율로 존재하여 배치뽑기를 할 유인이 충분한 싱글과 달리 그런 배치가 더 적고, 있더라도 1P/2P 모두 뽑아야 하는 더블 특성상 그 확률을 기대하기 어렵다. 정상적으로 연주 가능한 스크래치가 무리 스크래치로 바뀌기 쉬운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따라서 더블에서는 정배치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특정 구간에서 한 번 잘못된 방법으로 치기 시작한 것이 버릇이 들어 이를 교정하기 어려워지는 일명 저주현상도 싱글보다 더 빈번한 편이다. 이런 이유로 한 곡을 랜덤 걸고 여러 번 파는 것도 유효한 공략 중 하나인 싱글과 달리 더블에서는 한 곡만 파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 편이며, 전곡 순회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랜덤의 단점을 피하면서 정배치와 다른 배치를 원할 경우 미러와 FLIP 옵션을 차선책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FLIP, 좌미러, 우미러를 모두 조합하면 총 8개의 고정적인 배치를 만들 수 있다. 일본에서는 이 배치들을 정규계(正規系)라고 부른다. 1개는 그냥 정배치이므로 나머지 7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물론 정규계라 하더라도 버릇 들렸을 때 해소하지 못하는 문제점은 똑같으므로 완벽한 대책은 되지 못한다. 한편 일부 악곡들은 오히려 정배치보다 다른 정규계가 더 편한 경우가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랜덤의 단점을 역이용하여 수련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정배치 권장 게임인 팝픈의 랜덤 노크와 비슷한 사례이다. 조건을 타는 요소들도 비슷한데, 동시치기가 적고 계단 형태가 많을수록 랜덤 수련에 좋다. 스크래치 역시 적을수록 좋으며, 클리어나 스코어링이 목적이 아닌 경우 그냥 오토를 걸어도 무방하다. 레벨 12 상급 정도까지 올라오면 슬슬 정배치가 랜덤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어렵게 배치되기 시작하며, 손배치 수련 용도가 아니라 클리어&스코어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랜덤은 이 때부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이하의 수준에서도 정배치가 불편한 곡이 일부 존재하며, 이런 곡들에서 막히거나 버릇이 들었다면 랜덤으로 우회하는 것을 고려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